2022년 시도별 근로소득 신고현황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평균 월급생활자 소득(근로소득)은 연(年) 4214만원, 상위 0.1%의 평균 연봉은 9억8798만원인 것으로 집계 됐다.
총급여액 기준 전국 시·도 가운데 근로자 평균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4736만원)이었다.
이어 서울(4683만원), 세종(4492만원), 경기(4281만원) 등의 순이었다. 최하위는 제주(3570만원)이었다.

서울 근로소득 상위 0.1%의 평균 소득은 13억8817만원을 받았다.
평균 소득이 꼴찌였던 제주는 상위 0.1% 소득에선 서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10억605만원이었다. 이어 경기, 부산, 인천, 충남, 울산 순이었다.

상위 0.1%의 총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강원으로 463명이 4억6268만원을 받았다.
서울의 3분의 1 수준이었다. 세종(4억7223만원), 전북(5억374만원)도 비슷한 수준에 그쳤다.

서울 근로소득 상위 20%의 연봉은 평균 1억1995만원으로 하위 20%(667만원)의 18배였다.
부산(15.5배), 경기(14.6배) 등이 뒤를 이었다.
소득 격차가 가장 낮은 곳은 세종시였다. 9.6배 차이였다.
전국적으로 상위 20%는 하위 20%의 15.1배를 벌어들였다.

근로소득상위 1% 평균 소득은 3억17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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