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수명

지표 정의 0세의 출생자가 향후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연수
측정 방법 0세의 기대여명

2000~2022년 기대수명

2022년 82.7세, 전년대비 0.9세 감소
건강상태는 기본적으로 사망과 질병 수준으로 측정될 수 있고, 사망은 인구의 수명에 영향을 준다. 사망이 낮아지면 인구의 수명이 늘어난다.
기대수명이나 영아사망률은 인구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기대수명은 특정 연도의 출생자가 향후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연수를 의미한다.

정확하게는 ‘0세의 기대여명’을 나타낸다.
우리나라 인구의 기대수명은 1970년 62.3세에서 2022년 82.7세로 20년 이상 늘어났다.
2000년 76.0세에서 2005년 78.2세, 2010년 80.2세로 증가하여 2000년 이후로는 매년 0.2~0.6세 정도 증가하였다. 그러나 2021년 83.6세에
서 2022년 82.7세로 전년보다 0.9세 감소하여, 1970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기대수명의 감소는 2022년에 급격히 증가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의 영향이 크다.

기대수명은 여자가 남자보다 길어서 2022년 여자의 기대수명은 85.6세로 남자(79.9세)에 비해 5.7년이 길다.
이러한 남녀 간 기대수명의 차이는 2000년 7.4년에서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기대수명은 국가간 건강수준을 비교할 때 대표적으로 활용되는 지표로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2010년을 전후로 80세까지 높아지면서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였다.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일본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장 긴 나라 중하나였으나 2022년 소폭 감소하며, 작년(3위)에 비해 순위(9위)가 하락하였다.

2000년, 2022년 OECD 국가의 기대수명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이탈리아, 영국,프랑스, 스웨덴 등 많은 나라에서 코로나19 시기 기대수명이 감소하였다.
한국의 기대수명은 2000년 76세에서 2022년 82.7세로 지난 22년간 6.7세 증가해 다른 OECD 국가들보다 큰 증가폭을 보인다.

주 ① 2000년 값 중 라트비아는 2002년 자료임.
② 2022년 자료 중 호주, 캐나다, 아일랜드, 일본, 멕시코, 뉴질랜드,
미국은 2021년, 영국은 2020년, 튀르키예는 2019년 값임.

출처 ㅣ 국가통계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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